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와 건양사이버대학교(부총장 이남교)는 1일 지역본부 3층 경영전략실에서 상호 교류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서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충남지역 농업인 조합원과 농협 임직원 가족(부모자녀 포함)이 2012년 신입생으로 입학할 경우 입학금 면제와 4학년까지 최대 50% 수업료를 감면해주는 해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대학은 농협이 전국민운동으로 펼치는 ‘식(食)사랑 농(農)사랑 운동’ 및 ‘지역사회공헌활동‘ 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건양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농촌식문화 체험과 교육 등 도농교류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며 농촌지역 의료지원과 금융서비스확대 등에도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두배 기자 enq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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