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2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송기섭 청장과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협약을 갖는다.
그동안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집약한 것으로, 4개 분야에 걸쳐 8개 과제로 구분된다.
세종시 이·정주여건 지원 부문에는 공동 홍보자료 제작과 대중교통 확충,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공동 활용 및 입장료 할인, 노인의료복지시설 및 유성선병원 등 의료체계 공동 이용 등이 담겼다.
과학벨트 거점·기능지구 연계 부문의 경우 국내·외 첨단 산업 공동 유치를, 시범사업 부문에서는 자전거 대행진 개최 및 올레길 걷기행사 개최 등을 추진한다.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전문 인력 및 정보 교류 추진을 담보했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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