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이봉주 흥타령 마라톤대회에서 이용승씨가<오른쪽 두번째>수상했다. |
군내에서 최다 풀코스 완주와 최고 기록을 보유한 예산마라톤 클럽 이용승(43·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 근무)씨의 좌우명이다. 이씨가 마라톤과 인연을 맺은 것은 2005년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시작했다. 이씨는 7년째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예산읍 금오산 헬기장까지 뛰거나 옛 신례원 검문소까지 달리는 일이 생활화됐다.
이씨의 최고 기록은 2009년 동아마라톤 풀코스에서 기록한 2시간 49분 31초이며 풀코스를 22번 완주 하는 등 기록과 완주 횟수에서 군내 최고다.
이씨는 “마라톤이 건강에 좋지만 무리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오는 9월 강화에서 강릉 경포대까지 약 308㎞ 3일간 달리는 울트라 마라톤도 완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예산=신언기 기자 shineun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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