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논산시가 ▲활력 있는 경제도시건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체험도시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도시 ▲성과중심의 자치역량 강화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실천하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황명선 시장은 ▲육군훈련소 훈련병 영외면회제 부활·시행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선정 ▲충청권광역 철도망 확정 ▲논산2산단의 성공적인 준공·분양 ▲한미식품그룹 4개 계열사 유치 등 괄목할만한 지난해 시정 성과를 아름답게 꽃피우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더불어 기호유교문화권의 각급 지자체가 논산을 거점으로 ▲숙박휴양시설화 ▲문화관광루트 ▲관광자원개발 및 정비 ▲지역축제 활성화 ▲관광인프라 구축 ▲문화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의기투합할 경우 지역발전 방향에 청신호로 작용, 설득력을 더해준다.
또한 시는 국방대 이전사업과 국지도 68호선 확포장공사를 비롯 양촌 하이패스 전용 IC개통으로 인한 관내 동남권(연산, 가야곡, 양촌, 벌곡 등) 은 물론 계백의 도시 논산건설을 위한 인구 30만 규모 도시로 성장·발전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 S(53·취암동·사업)씨는 “논산시가 획기적 발전 기회를 맞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시민들도 스스로 책임의식을 갖고 시정발전과 지역민 화합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적극 동참하는 정신자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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