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가와 예술단체, 시·군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충남문화예술교육사업 관련 우수단체 및 개인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도교육청 간 문화예술교육 연계사업 협약식이 진행됐다.
구본충 도 행정부지사는 “풍요로운 고장을 만들기 위해 경제적인 발전도 중요하지만, 지역문화예술을 잘 가꾸고 보전하는 것 또한 소중하다”며 “충남의 문화예술을 활짝 꽃피우는 것은 결코 행정이나 한 두 사람만의 힘으로는 이뤄질 수 없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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