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큐플러스-에어 운영체제를 적용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무인 비행기 시제품. |
큐플러스-에어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개발한 고정익 방식의 무인기에 탑재돼 현재 통합 시험 중이며, 앞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 개발한 회전익 방식의 '스마트무인기' 등에도 탑재될 계획이다.
연구책임자인 임채덕 ETRI 임베디드소프트웨어플랫폼연구팀장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글로벌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 지는 SW 플랫폼 시장 중 고난도·높은 신뢰도의 SW 기술이 요구되는 항공 분야의 국산화라는 데 의미가 크다”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권은남 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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