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도정 3대 혁신과제 추진 ▲비정규직 공공부문 고용개선 종합대책 ▲도내 대학 수도권 이전 관련 대응 현황 ▲행복도시건설 특별법 개정에 따른 추진현황 등 도정현안 청취에 이어 ▲2012년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운영계획 ▲충남 시·군의회 전체의원 의정연수 계획 등 당면사항에 대하여 협의했으며, 특히 전국체전이 충남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충남시·군의회가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2016년 전국체전 충남유치 결의 서명행사도 함께 가졌다.
김환성 서산시의회 의장은 “서산은 내포문화의 중심이자 대 중국 교역의 전진기지로서 서해안시대의 지역발전과 국가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도시”라며 “우리시를 방문해 주신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이번 정례회를 통해 의회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이 개진돼 각 시·군 화합과 발전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년 6월에 서산시에서 개최되는 제64회 충남도민체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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