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니티 플러스 운동은 정부대안사업과 연계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실천운동으로 주민 생태의식을 함양하고 이에 걸맞은 환경을 마련키 위해 추진된다.
어메니티 플러스 운동은 어메니티 그린마실꾸미기사업, 녹색 품평회사업, 서천 정신현장 배움학교, 서천 정신문화 나눔운동 등으로 나눠진다.
어메니티 그린마실꾸미기사업은 각 마을별 특성을 살려 군이 지향하는 생태 환경과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으로 다음달 3일까지 각 읍·면을 통해 신청 받는다.
녹색품평회사업은 화분가꾸기를 통한 녹색실천운동으로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문화의 달 행사에 맞춰 추진되며 군민의 군정참여와 마을가꾸기로 1석 2조 효과를 얻게 된다.
서천 정신현장 배움학교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서천의 역사적인 공간 또는 인물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통해 서천정신을 함양하게 된다.
이밖에 서천 정신문화 나눔운동은 문헌서원, 이상재선생 생가지 등 각 마을의 뿌리 또는 역사적 인물이 지향하던 정신을 선정해 각 읍·면을 대표하는 13정신을 보급하는 것으로 생태도시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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