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피트2' 브래드 피트 · 맷 데이먼 "우리는 새우 콤비"

  • 문화
  • 영화/비디오

'해피피트2' 브래드 피트 · 맷 데이먼 "우리는 새우 콤비"

새우 콤비로 목소리 출연, 깨알 재미 선사

  • 승인 2012-01-27 16:22
브래드 피트와 맷 데이먼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새우 콤비로 분했다.

피트와 데이먼은 2월 2일 개봉하는 3D 애니 뮤지컬 '해피피트2'에서 고래의 먹이로 태어난 운명을 거슬러 변화의 물결에 동참하는 윌(브래드 피트)과 그런 윌을 따라 얼떨결에 무리를 이탈하게 되는 빌(맷 데이먼)로 등장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험난한 여정을 통해 의미있는 메시지를 던져줄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더빙동영상에서 피트는 새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데이먼은 "소리치고 떠들썩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해피피트2에는 황제펭귄을 비롯해 다양한 펭귄들과 바다 코끼리 바다표범 크릴 새우 등 160만 마리 이상의 남극 생명체가 총충돌한다. 이번 시리즈에 처음 등장하는 크릴 새우의 경우 수억 마리가 함께 이동하는 장관이 연출될 예정이다.

해피피트2는 지구 최강의 음치 펭귄 멈블과 노래의 달인 글로리아 사이에서 태어난 세계 최고 몸치 펭귄 에릭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해가다가 우여곡절 끝에 위기에 빠진 펭귄 왕국을 구하기 위해 활약을 펼친다는 내용.

전편에 이어 일라이저 우드 로빈 윌리엄스 휴고 위빙이 그대로 출연하고, 피트와 데이먼을 비롯해 팝아티스트 핑크가 합류해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특히 이들은 목소리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까지 직접 불러 흥겨움을 더한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2. 백석대·백석문화대, '2024 백석 사랑 나눔 대축제' 개최
  3. 한기대 생협, 전국 대학생 131명에 '간식 꾸러미' 제공
  4. 남서울대 ㈜티엔에이치텍, '2024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5.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 (재)천안시복지재단 1000만원 후원
  1.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2. 남서울대, 청주맹학교에 3D 촉지도 기증
  3.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4.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내 착공 눈앞.. 행정절차 마무리
  5. 대덕구보건소 라미경 팀장 행안부 민원봉사대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 분양시장 변화바람… 도안신도시 나홀로 완판행진

대전 분양시장 변화바람… 도안신도시 나홀로 완판행진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가 도안신도시로 변화한 분위기다. 대다수 단지에서 미분양이 속출했는데, 유일하게 도안지구의 공급 물량만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업계는 하반기 일부 단지의 분양 선방으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내년에 인건비와 원자잿값 상승,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등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을 우려하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분양한 도안 2-2지구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20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649건이 접..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대한민국 펜싱의 역사를 이어갈 원석을 찾기 위한 '2024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시장배로 대회 몸집을 키운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검객과 가족, 코치진, 펜싱 동호인, 시민 2200여 명이 움집, '펜싱의 메카' 대전의 위상을 알리며 전국 최대 펜싱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23~24일 대전대 맥센터에서 이틀간 열전을 벌인 이번 대회는 중도일보와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펜싱협회가 주관한 대회는 올해 두 번째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 펜싱 대회다. 개막식 주요 내빈으로는 이장우..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