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아니라 은퇴해야”

선진당 대전시당 논평

승인 2012-01-25 19:07
신문게재 2012-01-26 3면

이종섭 기자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은 25일 김창수 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의원직 사퇴가 아니라 정계를 은퇴하라”고 촉구했다.

선진당 대전시당은 이날 “김창수 의원이 민주통합당에 입당하겠다며 당을 호기롭게 박차고 나가더니 문전박대를 당하다 못해 꼼수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며 “자유선진당 이름으로 대덕구민이 뽑아준 국회의원 직을 달고 민주당에 가겠다고 호언장담하다 이제는 의원직마저 내던지고 평당원으로라도 입당 시켜 달라니 눈 뜨고 못 볼 지경”이라고 힐난에 가까운 논평을 쏟아냈다.

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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