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진흥원 유치 힘 모으자'

대전효문화지원센터 100만명 서명운동 돌입

효 문화 진흥원 대전 유치를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 대전효문화지원센터(회장 오원균)는 설 연휴기간 대전역에서 효문화진흥원 대전 유치를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대전효문화지원센터(회장 오원균)는 대전시 효실천운동본부와 대전효지도사협회, 대전효도회, 대전새마을운동협의회, 대전사회복지협의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대전자원봉사연합회, 대전스승존경운동협의회,(사)한국효행수상자 효도회 등과 함께 대전시 효문화진흥원 유치 및 효 국가브랜드 지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이들 단체 회원 500여 명은 설 연휴기간 내내 대전역과 서대전역에서 효문화진흥원 대전 유치를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오원균 회장은 “효문화진흥원 설립을 위한 설계비 예산 5억원이 국회에서 통과됐다”며 “대전에는 뿌리공원, 족보박물관, 효행선양비, 효문화마을이 있어 효문화진흥원을 대전에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앞으로 각 학교와 사회단체 등 모든 기관에서 서명 운동을 벌여 효문화진흥원을 대전에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