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군 등 2명은 지난 20일 오후 10시 40분께 유성구 신성동의 한 도로 상에 주차된 시가 78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현장에서 오토바이를 절취하고 달아나는 용의자를 발견 500여를 추격해 용의자를 검거했다.
경찰조사결과 김군 등 2명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한 명이 망을 보는 수법으로 오토바이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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