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2009년부터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참여, 유가족들의 피맺힌 한을 풀어주고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지금까지 59명의 유가족에 대한 DNA검사를 실시해 국방부에 전달하는 등 유해발굴사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구기희 보건소장은 “애국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높이고 늦게나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방부와 공조해 유해발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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