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아틀란티스에서 펼쳐지는 3D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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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아틀란티스에서 펼쳐지는 3D 모험

감독: 브래드 페이튼, 출연: 조시 허치슨, 드웨인 존슨

  • 승인 2012-01-19 20:26
  • 신문게재 2012-01-20 13면
  • 안순택 기자안순택 기자
쥘 베른의 소설 '해저 2만리'와 '신비의 섬'이 실제 이야기라면.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신비의 섬'은 그 같은 설정을 바탕으로 관객들을 신비의 섬으로 안내한다. 암호 같은 모스 부호가 숀에게 전해진다.

섬이 위치한 좌표. 숀은 양아버지 행크와 함께 혹시 섬에 살아있을지 모를 할아버지를 찾아 떠나는데, 그들이 가까스로 도착한 섬은 바로 아틀란티스다.

강아지만한 작은 코끼리, 비행기에 버금하는 큰 나비 등 세상에서 큰 것은 작고, 작은 것은 큰 섬의 동물들이 볼거리. 지상에선 거대 도마뱀, 하늘에선 대형 벌과 새떼의 추격전, 바다에서는 전기뱀장어와 사투를 벌이는 숀과 행크의 모험은 3D와 어우러져 객석까지 엄습한다. 테마파크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즐거움에 아이들은 좋아하겠지만 어른들에겐 글쎄다.

안순택 기자 soo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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