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귀성길이 시작되는 20일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눈이 오거나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에서 영상 3℃, 낮 최고기온은 영상 6℃에서 8℃로 예상된다.
21일은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서해상부터 물결이 높아지고, 내륙지역은 밤부터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측됐다.
22일은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1~5℃ 가량 낮고, 밤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설날인 23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귀경길 막바지인 24일도 평년보다 2~6℃ 가량 낮고,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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