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60대 재미교포가 눈보라 치는 산속에서 조난을 당했습니다.
추위를 피하려기 위해 몸에 지닌 소지품까지 태워야했던 상황. 치약과 양말을 태우다 마지막엔 지갑에 있던 지폐까지 태우며 버티다 이틀만에 구조가 됐습니다.
아내를 생각하며 버텼다고 하니까요… 절체절명의 순간, 돈보다도 소중한 그 무엇들이 세상에는 분명히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돈으로 집은 살 수 있지만 가정은 살 수 없다고 하죠?
소중한 가족의 이름으로!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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