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활발

대전시 지난해 7.4% 증가

승인 2012-01-18 18:49
신문게재 2012-01-19 7면

김민영 기자

대전지역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건수는 43만 7469건으로 전년의 40만7035건에 비해 3만434건이 늘어나 7.4%의 증가율을 보였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인이 시나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1998년 처음 도입한 이후 현재 100대가 설치·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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