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을 앞두고 천안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성금과 물품이 답지하는 가운데 흑성청년회원들이 지난 17일 쌍용3동에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
천안시 업성동 태양산업 이강원 상무는 18일 부성동(동장 강기종)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에 사용해 달라며 9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기탁했다.
이 상무는 매년 명절이면 불우이웃의 난방비를 돕고 있다.
민간 봉사단체인 흑성청년회(회장 현명주)도 지난 17일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10㎏들이 사랑의 쌀 50포를 쌍용3동(동장 홍미화)주민센터에 기증했다.
목천읍 의용소방대(대장 김남흥)도 이날 오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라면 50상자를 목천읍(읍장 오동균)사무소에 전달했다.
입장면 생활개선회(회장 박금자)는 이날 사회복지법인 익선원을 방문, 설날을 앞두고 원생들과 만두를 빚으며 가족의 의미를 기리는 행사를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성거읍 생활개선회(회장 김선례)도 자체 성금으로 가래떡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도 이웃돕기에 나서 일봉동 주민자치위(위원장 최옥자)는 17일 150만원 상당의 쌀을, 봉명동주민자치위(위원장 박순창)는 전기밥솥 등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각각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천안=맹창호 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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