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철 |
김진철은 17일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55㎏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8강을 부전승으로 올라온 김진철은 준결승에서 전북도청 김정환 선수를 2-0 판정승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만난 한국체대 김성권 선수도 2-1 판정으로 제쳤다.
한편, 김진철은 대학시절 단 한 번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는 우수선수로, 올 2월 대학을 졸업 후 삼성생명으로 진로가 예정돼 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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