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이씨는 2010년 871억원의 매출과 57억원의 경상이익을 올리고 꿈과 희망이라는 복지재단을 설립해 천안·아산지역의 결식아동들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경제활성화대상에는 ㈜삼신 박성갑 대표이사가 2010년 신축공장으로 이전한 이후 13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최근 10년간 성실교섭을 통한 노사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경영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점이 평가 받았다.
기술혁신대상 우창산업㈜ 정장윤 대표이사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자동차용 램프 및 공조부품과 사출금형을 개발하는 등 품질개선에 주력해 왔으며 2010년에는 자동차 램프용 통기성 캡 2건의 실용기술을 개발, 특허출원해 자동차부품 국산화에 앞장섰다.
천안=윤원중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