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세대는 청약자격조건이 만 20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해 일반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15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도안 5블록은 1220세대 중 1084세대가 순위 내 계약돼 136세대가 잔여세대로 남아있다.
잔여세대는 거주지, 청약통장 가입, 주택소유 여부 등 까다로운 조건이 없다. 이에 청약 1순위에서 기회를 잡지 못한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타입별 잔여세대는 A타입 70세대, B타입 13세대, C타입 13세대, D타입 40세대가 남아있다.
이 가운데 기준층인 4층 이상도 40세대가 남아있어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잔여세대 일정은 18일 청약접수, 당일 추첨을 통해서 19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잔여세대 일반공급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폭증했었다”며 “도안 5블록 당첨의 마지막이 될 기회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신청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분양문의(☎1588-5258)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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