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홍 <사진왼쪽>ㆍ 신선호 선수 [삼성화재 제공] |
삼성화재는 은퇴식 이후 이 두 선수에 대해 그동안 팀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해 '명예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로 했다.
삼성 명예의 전당은 우승 경력, 국가대표 경력 등을 고려하며 헌액 대상 선수가 결정되는 데 2007년 김세진 선수와 2008년 신진식 선수가 각각 1, 2호로 선정됐다.
신선호는 1999년 입단했으며 그동안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시달려오다 2010~2011시즌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손재홍은 여자 신생팀 IBK기업은행 코치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들과 함께 코트를 누비던 박재한, 조성훈, 전창희, 우승진 선수도 함께 은퇴식을 갖는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