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업 상임지휘자 |
전국 최초로 1차, 2차 서류심사를 거치는 실기(교향악단과 실연) 및 면접심사 등의 실질적인 공모절차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였다는 평가로 국내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새 지휘자 윤승업씨는 서울예고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 지휘과와 동 대학원 콘체르트엑자멘(최고연주자과정)등을 마쳤으며, 서경대학교 음악학부 겸임교수와 용인시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윤승업 지휘자는 취임사를 통해 “공립예술단으로서 지역 현실여건을 최대한 반영해 운영하고 다양한 수준 높은 연주회로 공주시민은 물론 충남도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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