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새벽에 충남북부서해안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풍이 유입되면서 서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도 있고, 오후부터 밤 사이에도 대전과 충남지방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ㆍ서산 -9도, 천안 -11도, 보령 -8도 등 영하 13도에서 영하 6도며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2도로 추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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