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온 '뚝'

승인 2012-01-10 18:16
신문게재 2012-01-11 1면

조성수 기자

대전지방기상청은 11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떨어져 자정을 기해 음성군, 청원군에 한파주의보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은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최저기온은 영하 10에서 영하 4, 최고기온도 영하 에서 0가 예상된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도 더 낮을 전망으로 수도 동파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이번 추위는 13일부터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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