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서산 6년근 인삼이 인기리에 판매되는 모습. |
서산인삼조합(조합장 김낙영)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2012년도 인삼생산·유통시설 현대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5억원 포함 모두 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인삼생산·유통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삼의 생산~가공~유통단계를 포괄하는 이번사업은 수석동 일원에 7792㎡규모의 서산인삼유통센터를 세우고 수삼선별장과 저온저장고 등을 갖추게 되며, 서산인삼 브랜드 육성과 수출 및 마케팅전략 수립, 홍보컨설팅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인삼생산·유통시설현대화사업 유치를 계기로 인삼 생산·가공·유통체계의 일원화를 통해 인삼의 메카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