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미영 作 'one_fine_day3' |
올해로 4번째인 이번 전시는 아이들의 지능발달과 감성발달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동화적이면서도 친근한 소재로 독특한 표현법과 구성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와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이번 자녀방전에 참여하게 되는 작가들은 곽미영, 박현웅, 이서미, 이진수 4명의 작가로 4인 4색의 넘치는 개성과 더불어 다양한 작품들을 한 데 모아 볼 수 있는 풍성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리스갤러리 관계자는 “자녀방에 걸어주고 싶은 그림전은 새학년, 새학기 맞이로 긴장된 아이들에게 기분전환과 활력 도모에 추천할 만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바쁜 일상에 쫓겨 자녀와 소통할 기회가 적은 부모님들에게도 그림이란 매개체를 통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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