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유료입장객 15만5704명에 비해 26%가 늘어난 수치며 수입 실적 또한 2010년 6억900만 원에서 76% 증가한 10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입장객과 수입 증가는 해양테마과학관이 2010년 12월 개관 이후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등 5개 업체와 업무협약 등 연계 마케팅을 강화하고 관내 기업체와 다각도로 협력을 도모한 결과다. 이밖에도 공익적 사업에도 많은 투자를 해 성과를 거뒀는데 안보체험 학습장 운영과 과학창의체험전·과학앰버서더 강연회 개최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신뢰받는 공기업'을 목표로 연간 2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아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행사 개최 ▲해양테마과학관의 전시물 확대 및 체험학습 증대 ▲고객 만족을 통한 수입증대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장석 당진해양관광공사 사장은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해 올해는 비룡 승천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당진=이종식 기자 lee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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