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7일 남부권 공설묘지 관리사가 준공되면서 오는 3월 정상 운영을 위해 사무실과 자연장 운영장비 설치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부권 장사시설은 신평면 상오리와 순성면 아찬리 일원 2만9554㎡ 규모로 총 29억여원을 투입해 친환경 자연장과 매장묘역, 단지 내 조경과 부대시설 등을 조성했다. 특히 남부권 공설묘지는 친환경 자연장에 초점을 맞춰 기존 공설묘지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장묘문화인 화초장과 모래장, 잔디장 등을 조성·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오는 3월 정상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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