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매각물건을 보면, 지역에서는 4건이 나왔다. 대전 동구 중동소재 한국산업은행 옛 대전지점은 69억5288만원, 논산시 부적면 마구평리 외 한국산업인력공단 옛 충남직교는 35억4706만원의 예정가격으로 제시됐다.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 한국산업인력공단 천안 부지는 5억2070만7000만원, 충북 충주시 주덕읍면 삼청리 외 한국산업인력공단 옛 충북 직교는 35억4904만6000원에 각각 예정가격을 예고했다.
입찰 희망자는 온비드 사이트(www.onbid.co.kr)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 등록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고, 복수의 낙찰자 발생 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낙찰자를 가린다.
2월 28일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진행되고, 2회 유찰 시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3회차부터는 최초 매각예정가의 80%를 최저 한도로 매회 10% 감액된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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