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 측은 이날 대형버스 3대를 지원해 면회객이 공주박물관, 금강살리기 공주보 등 지역 내 견학에 필요한 교통편도 지원했다.
영외면회를 실시한 이윤석 이병은 “5주간의 신병훈련 과정을 마치고 가족과 영외면회가 가능해 기쁘다”며 “부대생활도 열심히 해 자랑스러운 군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32사단 관계자는 “영외면회로 장병, 가족의 심리적 안정으로 군복무에 대한 동기부여와 훈련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병들의 복무의욕고취를 위해 가족의견청취, 면회결과 성과분석 등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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