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2042세대, 지방 1만1507세대, 주체별로는 민간 2만5975세대, 공공 7574세대로 각각 구성됐고, 월별로는 2월이 1만3397세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규모별로는 85㎡ 이하가 1만8609세대로 초과 물량인 1만4940세대보다 많았다.
충청권에서는 대전의 경우 대덕구 금강 엑슬루타워 2312세대, 유성구 봉명동 리베라 아이누리 120세대, 신영미소랑 112세대 등 모두 2544세대(1월)로 집계됐다.
충남에서는 첫마을 공공임대 A2블록 214세대와 D1블록 446세대(1월), 당진군 이안 당진 원당 580세대(2월) 등 모두 1250세대 입주가 이뤄진다.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 시기 입주물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10.3% 감소했지만, 준공 후 미분양 물량 등이 있어 이를 상쇄하는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며 “또한 전체 주택 입주물량은 최근 다세대 및 도시형 주택 입주 상승과 함께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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