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연인원으로 환산하면, 약938만7073명 규모다.
주요 사업부문별 상시 고용인원 창출효과를 보면, 숲가꾸기 사업 1만7003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9950명, 임도사업 4435명, 산림병해충방제 4050명 등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업부문의 인력 채용 시 취업취약계층에게 상당한 비율 할당도 추진한다.
산림서비스도우미 및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단 사업에 50%, 산림재해모니터링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사업에 40% 등을 각각 배정했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일자리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경기침체로 인한 실업자 급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있을 것”이라며 “참여자에 대한 기술교육 등의 실시로 단기 고용의 한계를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