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강세를 보인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의 '팔자'세와 기관과 프로그램의 '사자'세간 경합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1860선의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개인은 2314억원을 팔며 사흘째 매도 우위를 기록했고, 외국인도 438억원 순매도와 함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전기가스업이 전날보다 3%, 한국전력은 3.84%, 한국가스공사는 3.54% 각각 상승했다.
이두배 기자 enq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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