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5일 오전 10시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 염창선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사업소장 및 직속기관장등 30여 명여 참석환 가운데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올해 군정목표를 '내포시대를 선도할 미래 성장기반 조성'으로 제시하고 새로운 내포시대를 선도해 나가 충남의 중심도시로 성장할수 있는 기반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실·과·사업소별로 올해 중점 추진해 나갈 각종 사업및 군정시책 420건에 대한 실천계획및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올해 새롭게 도입 추진하는 홍성 내포대학강좌 개설 운영, 독거노인 안전시스템 운영, 통합민원발급창구 운영, 친환경 쌀 생산단지 조성, 축산물공판장 설립.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용봉산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 등 다양한 특수시책에 대한 구체적인 신천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석환 군수는 이날 “2012년은 내포신도시에 도청이전 등 홍성군으로서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해로 모든 공직자들이 시대적 감각을 인식 홍성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가일층 노력해 줄것”을 당부하고 “공직자들의 공·사생활에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슬기롭게 대처하는 한해가 되도록 힘을 모아 줄것”을 강조했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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