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식 교육행정국장 |
지난 1일자로 충남교육청 신임 교육행정국장에 임명된 이병식 <사진> 국장은 4일 이처럼 포부를 밝혔다. 이 국장은 이어 “학생들이 품성과 실력을 갖춘 스마트 인재로 커 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농산어촌 교육여건 개선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여출신인 이 국장은 강경상고,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학사), 충남대 자치행정학과(석사)를 나왔으며 1974년 부여교육청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논산공고, 충남체고,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도교육청 혁신담당관, 총무과장을 거쳐 지난 1일 지방 교육행정직의 최고 자리인 교육행정국장에 임명됐다.이 국장은 부드럽고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인 사고 소유자로 조직내의 화합을 강조하고 소신 있는 정책 추진이 돋보이는 관리자로 평가받고 있다. 부인 이종숙씨와 1남 1녀.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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