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임진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민원시책으로 '통합민원 발급시스템 운영', '고객만족도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자동차 등록번호 직접 선택시스템 운영', '양면모니터 설치' 등을 도입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민원시책은 민선 5기 군정의 주요 성과중 하나로 평가받는 민원인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확고히 하고 편리한 민원시책을 추진, 군민들이 공감할수 있는 섬기는 민원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통합민원발급시스템은 지정된 민원창구에서 민원인이 원하는 민원서류를 한번에 발급·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그동안 발급부서와 창구가 달라 여러곳을 방문해야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객만족도 모니터링시스템은 종합민원실 뿐만 아니라 군청내 모든부서에 대한 민원인들의 고객고도를 측정, 매월 분석해 부서별 친절도를 게시판에 공표함으로써 공직자들 스스로 대민친절에 관심을 갖고 민원인을 응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상된 시책이다.
또한 자동차 번호 직접선택시스템은 차량등록시 민원인들이 원하는 자동차호를 민원인이 직접 선택 사용할수 있도록 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시책이다.
양면모니터 설치는 민원인이 민원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확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홍성군이 임진년 새해를 친절한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편리한 민원시책을 새롭게 도입, 본격 시행에 들어가 군민들로부터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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