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2월 올해 제조업종 외국인근로자 쿼터로 4만9000명을 배정했다. 이런 가운데 상반기에 신규외국인근로자 2만5000명이 중소제조업에 배정됐으며, 신청 가능 국가는 15개국(인도네시아, 네팔, 캄보디아, 우주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필리핀, 파키스탄, 미얀마, 동티모르, 중국, 태국, 몽골, 베트남)이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황재목 부장은 “외국인근로자 인력배정이 올해 1월 중으로 이뤄져, 인력난에 시달리는 업체의 인력수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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