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식 道평생교육진흥원 원장 |
충남도는 이달부터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을 도 인재육성재단에 기관위탁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초대원장으로 김 이사를 내정했다.
김 초대원장은 취임사에서 “충남도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하는 지역평생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평생교육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이로써 충남도는 대전시, 부산시 등 4개 광역 시도에 이어 전국 다섯 번째로 평생교육진흥원을 출범하게 됐다.
김광식 원장은 대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과 한남대 겸임교수, 희망제작소 부소장, 한국조폐공사 감사 등을 역임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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