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을 탄 게임이론에 따르면 새해 결심은 안하는 것보다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어떤 일이든 기선제압이 중요하기에 새해 결심을 하며 마음에 배수진을 친 쪽이 훨씬 더 유리하기 때문이구요.
작심삼일을 막는 데는 당근보다 채찍이 효과적입니다.
손안에 것을 놓치기 싫어하는 손실회피 경향 때문으로 열렬한 야구팬에게는 새해 결심을 지키면 야구 경기 입장권을 주겠다는 '당근'보다는 표를 빼앗겠다고 위협하는 '채찍'이 더 효과적.
빼앗기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결심을 지켜가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지킬 것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니까요…
소중한 그 무엇을 위해!
오늘도 출근길, 묵묵히 길을 나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해봅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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