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으로 2100억원이 신규 지원되고, 뿌리산업 등을 영위하는 소공인에 대한 특화자금이 신설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유지를 위한 정책자금의 역할이 한층 더 강화된다.
청년층의 창업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창업 실패시 심사를 통해 대출금 상환부담을 줄여주는 융자상환금조정형(500억원) 및 민간매칭으로 시중은행을 통해 집행되는 민간연계형(1600억원)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신설했다.
또 1인 창조기업 특성을 반영한 특화자금(500억원) 및 제조기반기술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공인특화자금(450억원) 운용과 함께, 투자와 융자의 장점을 복합시킨 투융자복합금융(1500억원)도 별도로 신설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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