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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범석 도체육회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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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석<사진> 충남도 체육회 사무처장은 2012년 임진년 새해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서 처장은 “지난해 전국체전서 추락한 충남체육의 명예를 올해는 기필코 회복하겠다”며 “지도자와 선수 간 끈끈한 정과 유대관계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올 충남체육의 당면과제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충남이 상위권에서 밀려났는데 올해 대구체전에서는 상위권에 재진입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상위권 재도약을 위한 방안이 있는지.
▲지난해 전국체전 뒤 도내 200여 명에 달하는 지도자 가운데 150여 명을 만나서 패인에 대해 의견을 많이 나눴다. 유능한 선수 영입 및 체계적인 훈련 그리고 무엇보다 선수와 지도자 간 믿음과 열정으로 충남체육의 명예를 다시 세우겠다.
-지난해와 다르게 선수관리 부문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던데.
▲선수관리 창구를 일원화한 것이 가장 크게 변화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도청이 이에 관여했는데 올해에는 선수 영입과 훈련 등 모든 과정을 체육회가 관장하게 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본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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