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희 계장 |
김광희씨의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지난해 11월·1월 예산군 신암면을 시작으로 발생한 구제역 확산 방지와 조기 근절, 구제역 가축 매몰지로부터의 2차 환경오염 예방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예산군 축산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김광희씨는 1981년 예산군 축산과를 시작으로 홍성군, 서산시를 거친 축산분야의 베테랑으로 담당업무는 물론 민원행정 추진과 직원간 화합분위기 조성에도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희씨는 “구제역 확산 방지는 나뿐만 아니라 우리 700여 공직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인데 상을 받게돼 송구스럽다”며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