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면장은 지난해 12월 28일 남양면 다목적회의실에서 직원, 면내이장단,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과 함께 이임식을 가졌다.
45대 남양면장으로 재직해온 김 면장은 이임사를 통해 “올 한 해 많은 것이 부족했지만 따라준 직원과 주민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면서 “많은 것을 계획했지만 모두 마무리짓지 못해 아쉬운 점이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많은 것을 배운 소중한 한 해였다. 올해로 38년 동안 몸담고 있던 실무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남양면민을 위한 일이면 발벗고 나서겠다”면서 아쉬움을 전했다.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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