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영 대전세무서장 |
신임 김호영 대전세무서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세법질서를 확립해 납세자들이 공감하는 세정을 펼치겠다고 피력했다.
김 서장은 “우리 세무서 모든 직원들은 변화된 의식과 자세로 납세자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직원 상호간에는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 납세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납세자의 불평과 불만을 경청하고, 이를 분석해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호영 서장은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투명한 세정운영으로 납세자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청주대 경제학과를 나와 1976년 국세청에 입문해 2005년 서기관으로 승진했고,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1과장, 납세자보호담당관, 충주세무서장, 동청주세무서장,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등을 역임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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