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응창 본부장 |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2일부터 직제개편에 따라 중부권광역본부가 대전에 설치되며, 임원이 현장에서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총괄하는 경영체제로 운영된다.
중부권광역본부의 관할지역은 대전충청권을 비롯해 전북권, 대구경북권, 강원권 등이다.
대전충청권은 대전지역본부(대전), 충남지역본부(천안), 충북지역본부(청주), 충북북부지부(충주) 등이, 전북권은 전북지역본부(전주), 전북서부지부(군산), 대구경북권은 대구지역본부(대구), 경북지역본부(구미), 경북동부지부(포항), 경북남부지부(경산) 등이 운영된다. 또 강원권의 강원지역본부(춘천), 강원영동지부(강릉)와 함께 대구경북연수원(경산)을 포함한 1실 7개 지역본부 및 5개 지부, 1개 연수원 체제로 운영된다.
중부권광역본부는 중소기업의 건강진단 맞춤연계지원을 통한 청년창업, 자금, 수출마케팅, 연수 등을 지원하게 된다.
중부권광역본부장은 윤응창<사진>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이사가 맡게 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관계자는 “이번 중부권광역본부는 중부권 지역의 전략산업과 뿌리산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성장발전을 통한 지역 경쟁력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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