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건설 지역업체 참여

특별법 개정안 국회통과

승인 2012-01-01 15:57
신문게재 2012-01-02 5면

최재헌 기자

대전과 충남·북지역 건설업체가 모두 세종시 건설 공사에 참여할수 있도록한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해 12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병석·이상민 의원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시 등 행정중심복합도시광역도시계획권역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영업소를 둔 건설업체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현행법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참여에 있어서 해당 예정지역인 연기ㆍ공주에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를 두고 있는 건설업체만이 사업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변지역의 건설업체 참여를 제한해 왔다.

최재헌 기자 jaehe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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