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의장 |
이날 김 의장은 제6대 군의회는 다수의 의원들이 초선임에도 모범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했으며 집행부의 각종 의안심사와 시의성 있는 현지 활동, 의정연구활성화 등으로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안정에 최우선을 두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역설했다.
특히 의정비를 3년간 2010년도 수준으로 동결했으며 집행부에 대한 불필요한 마찰을 지양하며 균형 있는 견제와 대안 있는 정책 제시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덧붙였다.
예로 정례회와 임시회 등 80일간의 회기운영을 통해 조례안 39건, 예산·결산안 8건, 승인·동의안 11건, 일반의안 12건 등 총 70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167건의 질문을 통해 미흡한 점을 추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것.
게다가 민생과 관련된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등을 의원 발의 했으며, 군정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과 더불어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올해 군민의 대변자로서 사심 없는 소통과 군정 대안을 제시하는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hineunki@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