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시정을 빛낸 10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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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시정을 빛낸 10대 성과

과학벨트 기능지구 등 선정

  • 승인 2011-12-28 15:09
  • 신문게재 2011-12-29 15면
  • 천안=맹창호 기자천안=맹창호 기자
천안시는 28일 올해를 빛낸 주요 시정으로 직원 설문조사와 외부인사 의견을 수렴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선정 등 10가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국제행사승인 ▲시설관리공단 설립 ▲천안흥타령춤축제 2년 연속 최우수 축제 선정 ▲동서연결도 본격화 ▲남산중앙시장 전통시장 대통령상 ▲초등생 전면 무상급식 ▲동남구 보건소 및 서울사무소 설립 ▲인구 100만 대비 용수확보 ▲천안사랑 장학재단 설립 등이다.

시는 국제과학벨트 기능지구를 유치함에 따라 첨단 지식산업의 집적화 및 이를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의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했다.

국제웰빙엑스포 승인은 웰빙식품 산업과 농업을 연계해 유망산업으로 중점 육성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시설공단 설립으로 행정조직을 가볍게 하고 민간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평가했다.

흥타령춤축제는 관람객 128만명에 267억 원의 경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축으로 성장하고 동서연결도는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 균형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밝혔다.

남산중앙시장은 2005년부터 활성화 사업으로 하루 7000명이 방문하는 등 원도심 중심상권으로 성장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4만3000명의 초등생에게 무상급식으로 교육과 복지지원 양면을 충족시켰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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