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풍 “유류피해 보상 해결”

서산·태안 출마 선언

승인 2011-12-27 18:18
신문게재 2011-12-28 4면

서산=임붕순 기자

▲ 문제풍씨

전 국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한 문제풍<사진>씨가 27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4월에 실시되는 제19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제풍씨는 18대 총선에서 예비후보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한국낙농진흥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문제풍씨는 “유류피해 보상 해결에 최우선을 두고, 고통받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농촌의 회생 및 발전 대책 마련, 청년실업 대책 및 비정규직 처우를 개선, 서민들의 자녀에 대한 과중한 교육비 부담 해소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서산ㆍ태안지역의 균형발전과 국제적인 관광지 및 대산의 국제물류센터화에 적극 노력하며, 주민들을 위해 우리지역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이 한 몸 바쳐 일하며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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